2015년 3월 10일 by yimsunkyung ILLUST 네가 만든 소리 애교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내가 콧소리를 내기도 하고 음악시험 때 조차 힘들어하던 노래를 네 앞에서 부르기 시작했지. 가끔씩 공격적으로 말하는 내가 “미안해요.” 라는 말도 하게 되었어. 그러나 무엇보다 네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소리가 하나 있어. 작지만 큰 울림인 이 소리가 들리니? “ 나는 너만을 사랑해. 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