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 선경 작가의 너를 만나 행복해 #13 아크릴그림

임선경 작가의 너를 만나 행복해

#13 아크릴그림


안녕하세요? “너를 만나 행복해” 작가 임 선경입니다.

 

학창시절에 그림 그려보셨던 기억이 있으시죠?

크레용과 수채화 물감으로 그렸던 그림말이에요.

저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참 좋아했는데요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와

좋은 선생님을 만나 제 은사가 개발된 덕분에 작가가 된 거 같아요.

 

작가가 된 지금 저는 디지털 작업과 수작업두 가지 방법으로 그림을 그립니다.

컴퓨터 작업은 포토샵으로 질감을 표현하며 크레용그림의 느낌을 주려고 애쓰는데요.

저는 손으로 그린 아날로그 느낌의 그림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.

왜냐하면 손으로 그린 그림은 온기가 전해줄 수 있기 때문이죠.

또한 원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립니다.

아크릴 물감으로 하는 작업은 그림을 그리다가 마음에 안 들면

몇 번이고 덧칠을 하며 작업해서 수정이 가능합니다.

또 아크릴물감은 유화느낌을 내면서도 빨리 말라서

성격이 급한 제가 작업하기에는 참 좋은 재료입니다.

 

그림을 그리다가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.

수정이 가능한 아크릴 그림은 하나님의 마음을 많이 닮아있다고요.

아직은 수정이 많이 필요한 제 인생에도 하나님께는 여러 색깔의 물감을 덧칠해주셨습니다.

유방암 치료가 아직 완치 되진 않았지만

투병 생활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보는 제 눈이 조금은 깊어진 것 같습니다.

아픔과 기다림마저 때로는 은혜가 된다는 것도 알게 해 주셨으니까요.

 

최고의 화가이신 하나님의 손길이 지나간 자리에

제 아픈 흔적들은 멋진 그림으로 피어났습니다.

하나님께서는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은 덧칠하며 다 덮어주셨고

저의 미래를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수정해 주실 것이라 믿기에

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.

 

혹시 여러분의 과거가 실수와 허물투성이의 모습이었다 할지라도

하나님께서 덧칠해 주시면 분명 아름다운 인생이 될 것입니다.

이 시간 우리를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.

 “하나님우리를 하나님의 사랑과 터치를 경험하는

한 점의 그림 같은 행복한 인생이 되게 해 주세요.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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