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 선경 작가의 너를 만나 행복해 #15 파란만장

임선경 작가의 너를 만나 행복해

#15 파란만장

안녕하세요? “너를 만나 행복해” 임 선경작가입니다.

저는 지난 주 일본여행 때 지인 분을 만났어요.

제가 고등학생 때부터 저를 지켜보셨던 분인데

지금은 목사님이 되셔서 청년사역을 하고 계셨어요.

그 분은 지천명이 된 제게 이렇게 말씀하셨어요.

평범한 삶은 아니네요예술가라 그런가인생이 파란만장하군요.“

지나온 시간들을 돌이켜보니 어쩌면   말씀처럼 

파란만장한 시간들이 제 인생에 있었더라고요.

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두렵고 무서운 시간들!

암과 사고라는 검은 파도,

사람에게 베이고 또 베인 상처들로 만들어진 자책감이라는 높은 파도!

하지만 그 파란만장한 시간 속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

비바람이 잠들고 하늘이 맑아지듯이

제 삶에 몰아치던 폭풍우가 멈추고 잔잔한 풍경이 찾아왔습니다.

요동치는 검은 바다의 순간들을 잊어버릴 만큼요.

그래서 저는 그 순간들을 파란만장의 기적들이라고 부르며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.

도화지에 3분의2  검푸른 파도로 덮고

 커다란 파도 위에 있는 작은 쪽배에 탄 저를 그렸어요.

파란만장의 기적들’ 이라는 제목의 그림을 SNS에 올렸더니

친구가 그림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했어요.

무서운 파도 위에 작은 쪽배지만 은혜의 파도를 타고 있네.”

저는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했어요.

“ 언젠가 파란만장한 파도가 또 나를 덮을지 모르지만,

전처럼 그렇게 두렵지는 않아.

왜냐하면 그 파도는 성화의 파도라는 걸 이제는 알기 때문이야. “

누구나에게 인생의 어느 지점에는 검고 막막한 파란만장한 시간들이 있습니다.

어쩌면 지금역경과 시련의 파도 앞에 머물고 계신 여러분도 계실 텐데요.

파란만장의 기적이라는 그 그림이 여러분의 간증이 되어서

마음에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.

이 찬양처럼 이렇게 말입니다.

거친 파도가 나를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.

폭풍가운데 나의 영혼이 잔잔하게 주를 보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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