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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5.03.10 11:40

선물 
 

네가 건네준 장미꽃 향기가
내 마음을 진동시키고 있어.
 
네 손에 들린 분홍 풍선엔
“사랑해”라는 손 글씨가 보였지.
 
내 손에 살짝 쥐어준 카드엔
“너뿐이야!” 라고 쓰여 있었어.
 
콩닥콩닥 하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었는데
너는 내 귓가에 노래를 들려주었지.
 
“3월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
별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.~”
 
너의 노래와 너의 선물들이
무채색이었던 나의 삶을 무지개로 만들어 주었어.
 
고마워. 내가 태어난 이 땅에 와 줘서.
고마워. 더 살아야 할 이유를 가르쳐 줘서.